3만 원도 안 한다? 미국 월마트에서 품절 행진 이어진다는 이 IT 제품의 정체는? [오목교 전자상가]

스브스뉴스 2023. 6. 22.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절 행진이 이어지는 IT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 모니터나 TV로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TV 스틱(TV 스트리밍 박스)'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미국 내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구하기 위해 한 달 넘게 대기를 할 정도라고 하죠.

그럼 어떻게 이렇게까지 싼 제품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이 제품의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품절 행진이 이어지는 IT 제품이 있습니다. 일반 모니터나 TV로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TV 스틱(TV 스트리밍 박스)' 제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왜 인기가 좋냐고요? 보통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들은 대략 6만 원 정도 하는 중국 '샤오미' 미 스틱 혹은 구글 '크롬캐스트'가 대표적인데, 이 제품은 단돈 19.88달러(약 2만 5천 원) 정도밖에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내 소비자들은 이 제품을 구하기 위해 한 달 넘게 대기를 할 정도라고 하죠. 그럼 어떻게 이렇게까지 싼 제품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이 제품의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onn'이라는 로고가 적혀있는데요, 이 onn은 미국 월마트의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자체 브랜드 상품 라면, 과자처럼 가격을 낮춘 제품이라는 거죠.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이 제품을 입수해 리뷰해 봤습니다. 과연 실제 성능은 어떨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획 : 하현종 / 촬영 : 박상현 정훈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성하진 / 조연출 : 이명철 인턴 채현서 인턴

(SBS 스브스뉴스)

스브스뉴스 subusunews@naver.com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