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기업·임상의사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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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고대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년 개방형실험실 내부 연구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연구자원 및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의료진과의 연구협업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연구촉진인 가능해졌다"며 "이번 내부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K-바이오헬스 산업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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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공동연구·협력시스템 구축 본격화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고대구로병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3년 개방형실험실 내부 연구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해 임상의사(PI)와 기업 간 공동연구 및 협력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단은 ▲스마트 헬스케어 ▲정밀의료기기 ▲신약개발을 이번 사업분야 과제로 선정했으며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13개 과제, 정밀의료 부분 7개, 신약개발 4개 총 3개 분야 24개 과제를 선정해 연구과제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대구로병원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 및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의 연구자원 및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의료진과의 연구협업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연구촉진인 가능해졌다"며 "이번 내부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K-바이오헬스 산업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유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생태계조성팀 팀장은 "전임상, 임상 사업화 단계의 허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임상 의사 및 기술전문가의 연구협업만이 해결책"이라며 "이번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통해 임상의사 및 기업 간 참여기업의 제품 실증, 실용화 등 기업 성장에 큰 발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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