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비 끝에 등장한 일본도…'과다출혈' 이웃 심정지

하수민 기자 2023. 6. 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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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한 공동주택에서 주차 시비로 이웃에게 일본도를 휘두른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77)는 이날 오전 7시쯤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와 관련해 B씨(55)와 다투다가 집에서 1미터 길이의 일본도를 가져와, B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흉기로 B씨 오른팔을 일본도로 찍어 내렸다.

이 사건으로 B씨가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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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광주시 한 공동주택에서 주차 시비로 이웃에게 일본도를 휘두른 사건이 벌어졌다.

22일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77)는 이날 오전 7시쯤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와 관련해 B씨(55)와 다투다가 집에서 1미터 길이의 일본도를 가져와, B씨에게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흉기로 B씨 오른팔을 일본도로 찍어 내렸다. 이 사건으로 B씨가 과다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현재 생명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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