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오절 연휴 여행객 1억 명…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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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연구원은 이 기간 여행 소비가 370억 위안(약 6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행객 예상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관광연구원은 다만 여행객들이 "주로 거주지 주변 나들이나 단거리 여행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주요 여행지와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의 호텔비와 항공요금은 노동절 연휴 때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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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인 중국 단오절 연휴에 여행객이 1억 명에 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중앙TV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광연구원은 이 기간 여행 소비가 370억 위안(약 6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방역 통제가 엄격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여행객은 30%, 여행 소비는 43%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여행객 예상 규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기도 합니다.
중국관광연구원은 다만 여행객들이 "주로 거주지 주변 나들이나 단거리 여행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주요 여행지와 중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관광지의 호텔비와 항공요금은 노동절 연휴 때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오절 인기 여행지로는 베이징, 항저우, 광저우, 청두, 칭다오를 꼽았습니다.
철도 당국은 오늘부터 25일까지 철도 이용객이 하루 평균 1천420만 명으로, 총 7천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우시일보 캡처,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 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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