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파월 매파적 발언에 반락 출발…닛케이지수 0.41%↓

박준호 기자 2023. 6. 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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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13포인트(0.41%) 떨어진 3만3438.01로 개장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던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시장에서도 일부 반도체 관련주 등에 매도세가 몰렸지만, 일본 증시의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 개장 후에는 매수세가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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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 시황판. 2023.06.22.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반락하면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7.13포인트(0.41%) 떨어진 3만3438.01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21일(현지시간) 미 의회 증언에 따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하자, 도쿄시장에서도 장 초반 매도세가 선행했다.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하이테크주를 중심으로 하락했던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시장에서도 일부 반도체 관련주 등에 매도세가 몰렸지만, 일본 증시의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 개장 후에는 매수세가 우세하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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