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도서국가 찾은 환경차관,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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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카리브해 지역 국가인 앤티가 바부다를 방문 중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20일(현지시간) 몰린 조세프(조지프) 보건환경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양국이 환경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차관은 2030년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앤티가 바부다의 지지를 요청하면서, 세계 박람회가 앤티가 바부다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한국이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 노하우 및 경험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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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카리브해 지역 국가인 앤티가 바부다를 방문 중인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20일(현지시간) 몰린 조세프(조지프) 보건환경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양국이 환경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차관은 이자리에서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함께 요청했다.
앤티가 바부다는 쿠바와 푸에토리코 오른쪽에 있는 인구 9만명의 카리브해 군소 도서국이다.
유 차관과 몰린 조세프 장관은 수상태양광을 통한 재생 에너지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조사 등 앤티가 바부다가 직면한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차관은 2030년에 개최될 예정인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앤티가 바부다의 지지를 요청하면서, 세계 박람회가 앤티가 바부다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한국이 가지고 있는 환경 문제 해결 노하우 및 경험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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