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지난 시즌 우승’ 덴버, 인디애나와 트레이드 단행

김호중 2023. 6. 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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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겟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덴버와 인디애나의 트레이드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덴버는 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2023 드래프트 40순위 지명권을 인디애나에 내주는 대가로 2023 드래프트 29순위 지명권과 3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다.

윈나우인 덴버가 이번 시즌 지명권 두 장을 받고, 보다 미래를 대비하는 인디애나는 다음 시즌 지명권 두 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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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덴버 너겟츠와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덴버와 인디애나의 트레이드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덴버는 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과 2023 드래프트 40순위 지명권을 인디애나에 내주는 대가로 2023 드래프트 29순위 지명권과 32순위 지명권을 획득한다.

1라운드 끝자락 지명권 한 장과 2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교환하는 형식. 윈나우인 덴버가 이번 시즌 지명권 두 장을 받고, 보다 미래를 대비하는 인디애나는 다음 시즌 지명권 두 장을 받는다.

특히 덴버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도 비슷한 트레이드를 단행한 적 있었다.

당시 덴버는 오클라호마시티에 2029년 1라운드 지명권(보호)를 전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덴버에 2023년 2라운드 지명권(37순위), 2024년 1라운드 지명권 중 최하위 순위의 지명권, 2024년 2라운드 지명권을 전했었다.

확실한 목적이 엿보인다. 지난 시즌 우승팀 덴버는 세 명의 선수가 맥스 계약으로 묶여 있어서 FA 시장을 통해 외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렇기에 2023년과 2024년 지명권을 다소 확보, 대권 도전을 위해 전력을 지금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지난 시즌 크리스찬 브라운을 드래프트에서 지명해 큰 재미를 본 적 있다. 제2의 브라운 발굴을 위해 드래프트 지명권 확보에 모든 초점이 가있다.

#사진_AP연합뉴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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