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도심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최소 3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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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AFP, AP 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이날 저녁 파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이 중 4명은 중태, 2명은 실종됐다"며 "현재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불이 난 뒤 주택,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1채가 부분적으로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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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AFP, AP 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이날 저녁 파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37명이 다쳤다. 이 중 4명은 중태, 2명은 실종됐다"며 "현재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불이 난 곳은 라탱 지구로 불리는 파리 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 지역이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불이 난 뒤 주택,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1채가 부분적으로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 소방관 3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현재는 불길이 잡힌 상태다.
이번 화재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리 5구 구청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스 누출로 폭발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지 검찰은 초기 조사 결과 불이 건물 내부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해 해당 건물의 법규 위반이나 개인의 부주의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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