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원스톱 검사예약 서비스 운영

박주영 2023. 6. 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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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내원객 편의를 위해 검사예약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성모관 1층에 원스톱 검사예약을 위한 통합검사예약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영상검사(CT·MRI·초음파·특수촬영), 핵의학검사,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CT), 심장초음파, 심장기능검사, 폐기능검사, 청각기능검사, 음성검사, 간섬유화검사, 뇌신경검사를 한 곳에서 통합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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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통합검사예약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내원객 편의를 위해 검사예약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성모관 1층에 원스톱 검사예약을 위한 통합검사예약실을 개설해 운영한다.

영상검사(CT·MRI·초음파·특수촬영), 핵의학검사,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CT), 심장초음파, 심장기능검사, 폐기능검사, 청각기능검사, 음성검사, 간섬유화검사, 뇌신경검사를 한 곳에서 통합해 예약할 수 있다.

기존 여러 진료과와 검사실을 거쳐 각각 검사 예약을 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상의학과 엑스레이(X-Ray) 처방전을 키오스크로 접수하면 검사실로 자동 배정해주는 무인배정 시스템을 도입, 대기시간을 줄였다.

성모관 1층 로비에 '실손보험·생명보험 청구센터'를 신설, 담당 직원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과 연동해 보험 청구업무를 대행하고 보험회사 청구 서류를 안내해 준다.

강전용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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