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너무 흥분된다” 피닉스,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김호중 2023. 6.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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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흥분된다" 프랭크 보겔 신임 감독이 코칭스태프를 완성한 뒤 남긴 첫마디였다.

2022-2023 정규시즌을 끝으로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한 피닉스는 지난 6월 3일 새 감독으로 프랭크 보겔을 선임했다.

보겔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완성한 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우리가 구성한 코칭스태프를 보면 너무 흥분된다. 각자의 사람들이 독특한 기술과 경험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챔피언십 문화를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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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너무 흥분된다” 프랭크 보겔 신임 감독이 코칭스태프를 완성한 뒤 남긴 첫마디였다.

피닉스 선즈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22-2023 정규시즌을 끝으로 몬티 윌리엄스 감독을 경질한 피닉스는 지난 6월 3일 새 감독으로 프랭크 보겔을 선임했다. 피닉스는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브래들리 빌 등을 보유한 우승권 팀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는데, 반등을 위해 코칭스태프를 아예 새롭게 구성했다.

일단 기존 수석코치였던 케빈 영은 직책을 이어간다. 과거 레이커스에서 보겔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피즈데일은 일반 코치로 합류했다. 이어 존 루카스 3세, 마일스 사이몬, 퀀톤 크로포드, 드루 앤트롭, 존 파스토렉 코치를 영입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대부분 보겔 감독과 일해본 경험이 있는 자들이다. 영 수석코치를 제외하면 전부 그렇다.

보겔 감독은 코칭스태프를 완성한 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우리가 구성한 코칭스태프를 보면 너무 흥분된다. 각자의 사람들이 독특한 기술과 경험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챔피언십 문화를 만들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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