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복도 '알몸 질주'…괴성 지르고 물건 부순 손님, 체포

홍효진 기자 2023. 6.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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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특수손괴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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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울산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뉴스1에 따르면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특수손괴 등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20일) 오전 9시쯤 자신이 묵던 남구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복도를 뛰어다니며 괴성을 지르는가 하면, 모텔 출입문 등 보이는 물건들을 파손하고 다른 투숙객을 위협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극도의 흥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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