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헤드셋용 OS ‘비전OS’ 미리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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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전용 운영체제(OS) '비전OS' 1.0 개발자용 베타 버전을 21일(현지시간) 처음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베타 버전은 애플이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비전 프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키트(SDK) 출시하면서 함께 나온 것이다.
해당 SDK는 X코드 15 베타 2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아직은 개발자가 비전 프로를 사용할 수 없지만 애플은 다음 달부터 테스트를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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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애플이 혼합현실(MR) 헤드셋 전용 운영체제(OS) ‘비전OS’ 1.0 개발자용 베타 버전을 21일(현지시간) 처음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베타 버전은 애플이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비전 프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키트(SDK) 출시하면서 함께 나온 것이다.
해당 SDK는 X코드 15 베타 2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아직은 개발자가 비전 프로를 사용할 수 없지만 애플은 다음 달부터 테스트를 허용할 예정이다.
애플은 다음 달 일부 국가에서 개발자 연구소를 개설할 예정이며, 일부 개발자는 개발 키트를 신청해 비전 프로에서 직접 앱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된다.
최신 X코드에는 비전OS 시뮬레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전 OS 1.0에는 애플 비전 프로의 홈 화면, 키보드 화면, 다중 창 지원, 창 이동 등의 화면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 비전 OS에는 헤드셋 소유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해 볼 수 있는 '게스트 모드'가 포함돼 있다. 헤드셋 소유자는 게스트 활성화 유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헤드셋을 사용해 보고 헤드셋 소유자의 개인 자료에 접근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 접근하고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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