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농업용수 수질 조사 결과 모두 '적합'

양지웅 2023. 6. 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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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용 하천수 34개 지점과 지하수 20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물질의 산성이나 알칼리(염기)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pH)는 하천수 7.8, 지하수 6.8로 기준치인 6.0∼8.5 이내 범위로 확인했다.

수질 부영양화 척도인 총인 수치와 하천 오염 지표인 화학적 산소 요구량도 적정 기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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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용 하천수 34개 지점과 지하수 20개 지점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물질의 산성이나 알칼리(염기)성 정도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pH)는 하천수 7.8, 지하수 6.8로 기준치인 6.0∼8.5 이내 범위로 확인했다.

수질 부영양화 척도인 총인 수치와 하천 오염 지표인 화학적 산소 요구량도 적정 기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염소도 허용한계 기준을 넘지 않았으며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임수정 토양환경연구팀장은 "깨끗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고자 용수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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