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디와이씨, 안정적인 실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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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2일 디와이씨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디와이씨는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법인 설립 이후 생산 부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신규 품목 매출 순증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신제품(피니언·링기어 합산) 매출은 내년까지 증가한 뒤 오는 2025년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또한 신제품 실적 과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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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2일 디와이씨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디와이씨는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자동차 파워트레인(구동 부품) 전문 기업이다. 구동 부품은 엔진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변속기로 전달하는 부품이다. 내연기관 차량 구동 부품이 주력 분야이며, 최근 전기차 샤프트를 필두로 친환경 차량 모터 부품도 일부 양산하고 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와이씨는 일찌감치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요 고객사로 CKN, ZF, AAM, 마그나, LG-마그나 등 글로벌 부품 업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디와이씨의 구동 부품은 벤츠, 포르쉐, 마세라티, GM, 포드,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수출 비중은 96.7%이며, 북미 지역이 주요 매출처"라고 설명했다.
디와이씨는 최근 해외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업계의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기조가 부품 업계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디와이씨는 연내 미국 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되며, 법인 설립 이후 생산 부지를 검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신규 품목 매출 순증에 따른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신제품(피니언·링기어 합산) 매출은 내년까지 증가한 뒤 오는 2025년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또한 신제품 실적 과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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