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마이크론·테슬라·MS·구글·한전·산업은행·가스공사·CJ·네이버·GS·아시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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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인도 모디 돌풍 '마이크론·테슬라·MS·구글'
미국을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큰 환대를 받고 있습니다. 양국이 중국 견제란 공동 목표를 두고 빠르게 가까워지는 모습인데요. 이로써 미·중 긴장은 다시 고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모디 이번 방미의 의미, 오늘(22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모디 총리가 그동안 미국을 여러 번 방문하긴 했습니다만,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라고요?
- 모디 인도 총리 국빈 방미…22일 정상회담·백악관 만찬
- 한때 인권 문제로 모디 입국 비자 거부…상황 반전
- 2014년 총리 취임 후 5차례 방미…국빈 방문은 처음
-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도 예정…모디 총리에겐 두 번째
- 美-인도 관계, 러시아 향한 태도·인권 문제 등 복잡
- 인도, 러시아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에 대한 투표 기권
- 방위산업 협력 확대 등 논의…"對中 견제 핵심 협력국"
- 인도, 中 겨냥한 미국 주도 안보협의체 '쿼드' 일원
- 중러 견제 위해 인도 밀착…GE 제트기 엔진 인도서 생산
- 위상 높아진 인도…모디 총리 방미에 美 기업인 총출동
- 백악관 국빈 만찬에 애플·구글·MS CEO 참석 예정
- 방미 중 인도 내 첨단 반도체 제조 촉진방안 모색할 듯
- 인도로 향하는 미국 빅테크 '중국 견제' 뜻 모으나
- 글로벌 반도체 생산기지 中 지고 인도 뜬다…美 지지
- 줄 서는 美 기업들…테슬라·마이크론 "인도 공장 설립"
- 마이크론, 반도체 불모지 인도에 패키징 공장 건설
- 미-중 갈등 낙수…모디 총리 고향 구자라트에 설립
- 모디 총리도 테슬라 유치 총력전, 머스크 따로 만나
- "머스크, 모디 총리에 인도 공장 계획 직접 브리핑"
- 모디 총리, 빅테크 CEO 연쇄 접촉…IT역량 강화 모색
- 모디 만난 직후 머스크 "인도에 대규모 투자 가능성"
- 머스크, 테슬라 아시아 공장 후보로 인도 선택할까
- 글로벌 기업 인도계 CEO 전성시대…빅테크 중심 장악
- 구글·MS·트위터도 인도계 수장 "인도 명문대 출신"
- 마이크론 CEO, 샌디스크 만든 인도계 산자이 메로트라
- 인도 출신 영국인 리나 나이르, 샤넬 CEO에 올라
- 스타벅스 CEO도 인도계…맥킨지·펩시코 거친 나라시마
- 미국 실리콘밸리서 인도계 CEO '열풍' 부는 이유는?
- "교육열 높고 경쟁 치열"…英 식민지로 영어 능통
- 다문화사회서 '갈등 조율' 체득…해결 능력도 비결
◇ 전기요금 동결 후폭풍 '한전·산업은행·가스공사'
다음은 공과금 얘기도 해보죠.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적용될 3분기 전기요금이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올여름 이른 무더위 속 냉방비 등 국민 부담을 고려했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박사님, 당장 가슴 쓸어내린 가정 많을텐데, 이게 금융시장에는 대형 악재라고요?
- 3분기 전기료 동결…'한전 손실' 등 후폭풍 온다
- 전기료 조정 '패스'한 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 산업부 올해 필요한 전기료 인상 폭 51.6원 산정
- 1·2분기 인상분 21.1원…4분기 조정 가능성 낮아
- 내년 선거 앞두고 여당도 전기료 인상에는 소극적
- 전기료 동결에 한전 주가 약세…증권가 전망 엇갈려
- 한전 주가 전망…상당 기간 부진 vs. 하반기 흑자전환
- 2분기도 적자 불가피…2조 2,303억 영업손실 추정
- 무디스, 한국전력 독자신용도 Baa3로 하향 조정
- 증권가 한전 보수적 시선 우세…"수익구조 해결해야"
- 한전, 202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영업손실 45조 원
- 폭염·원유 감산 등 변수…하반기 에너지 전망 불안
- 한전 25.7조 원 자구책 내놨지만…손실 메우기 역부족
- 이른 무더위 9월까지 가능성…전력 수요 급증 우려
- 전기요금 동결에 한전 적자 우려…속 타는 산업은행
- 한전 적자는 지분 32.9% 보유한 산은 손실로 연결
- 강석훈 회장 "한전 손실로 산은 BIS비율 1.95%p↓"
- BIS비율=은행이 보유한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
- 주요 시중은행 BIS비율 15~18% 수준…산은 13.11%
- 산은 "정부·국회와 추가 출자 등 자본확충 협의 지속"
- 산은, 재무건전성 추가 악화 방지…후순위 채권 발행
- 산은, 지분 20.69% 보유한 HMM 매각에도 총력
- 한전 뒤에 가려진 가스·석유공사…'부채 산더미'
- 가스공사·석유공사 경영평가 등급 각각 유지·상향
- 장부상 미수금 덕에 영업이익 흑자 등 반영 효과
- 석유공사 부채 19.7조…"실질 재무 변수 고려해야"
- 재무 상태 악화 속 수장 사임한 한전…적자 어쩌나
◇ 코스피 악재 4인방 'CJ·네이버·GS·아시아나'
마지막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된서리를 맞은 기업 4인방 소식까지 살펴보죠. 어제(21일) 코스피가 2600선을 내주는 등 국내 양대 증시가 모두 하락세였지만 낙폭이 특히 컸던 곳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하나씩 들여다보겠습니다. 박사님, 낙폭이 제일 큰 곳부터 보면 CJ CGV가 20% 넘게 급락했습니다. 왜?
- CJ CGV, '1조 유상증자' 소식에 주가 21% 이상 급락
- CJ그룹주 동반 약세…극장업 부진도 투심 악화시켜
- 적자·재무구조 악화, CJ CGV 부채비율 912% 육박
- CJ CGV, 단기 차입금 3383억…현금성 자산과 비슷해
- 지주사 CJ 주가도 약세…지난 3년간 8천억 자금 투입
- 네이버, 글로벌 연기금 APG 주주 활동 시사에 하락
- 유럽 최대 연기금 운용사, 네덜란드 연금자산운용
- APG "네이버 상호주 문제로 주주 관여 검토 중"
- 상호주, 보유 중인 자기주식 상호 간 거래하며 형성
- 최고경영진 지분율 미미·지배권 분쟁 시 상호주 이용
- "네이버, 국내서 가장 많은 상호주 보유한 기업"
- 네이버, 과거 미래에셋·CJ·신세계 등과 지분교환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지분율 3.74%…국민연금 8.83%
- 네이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20만 원 선 이탈
- APG, 지난 2월 KT에 상호주 관련 주주가치 개선 요구
- KT, 2022년 현대차·현대모비스와 '지분 맞교환'
- GS건설, 또 부실 공사?…개포자이 주차장 일부 침수
- 지하 주차장 일부 침수는 배수로 퇴적물 탓…제거 완료
- 아파트 측 "지붕의 기울기 잘못됐어…부실 공사"
- GS건설 "배수로 퇴적물 문제…부실 공사 아냐" 해명
-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지하 4층~지하 35층 35개 동 규모
- 합병 갈길 멀고 조종사 파업…아시아나 '내우외환'
- 인수전 2년 넘게 장기화…아시아나항공 경쟁력 약화
- 아시아나, 사건사고·노사갈등·알짜노선 축소까지
- 투쟁 나선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7일부터 돌입
- 사측은 임금 2.5% 인상, 조종사 노조는 10% 요구
- '아시아나 개문 비행' 비상문 수리비 6억 4,000만 원 추산
- 중국노선, 수요에 따라 탄력 운영…부채비율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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