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서 80대 노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신재훈 2023. 6.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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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양구경찰서는 80대 노인의 집에 찾아가 상해를 입힌 50대 A씨를 주거침입과 강도상해혐의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5분쯤 80대 노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40대 여성 등 6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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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침입·강도상해 혐의

양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노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양구경찰서는 80대 노인의 집에 찾아가 상해를 입힌 50대 A씨를 주거침입과 강도상해혐의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5분쯤 80대 노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1일 오전 6시 13분쯤 양구군 양구읍 정림리 정림교 일대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동을 하고 있던 시민이 해당 남성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21일 오전 11시 44분쯤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지정2터널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 등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7시 51분쯤 홍천군 북방면 굴지터널에서 SUV가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40대 여성 등 6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도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 13분쯤 지난 20일 오후 4시 20분쯤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의 한 건물에서 분진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길은 약 5시간 만에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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