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서 가스 누출로 불나 건물 부분 붕괴…24명 부상

이성훈 기자 2023. 6. 22.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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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AP 통신 등은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태에 빠졌고, 2명은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불이 나고 주택과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1채가 부분적으로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소방관 2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는 불길이 잡힌 상태입니다.

검찰은 불이 건물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건물의 법규 위반이나 개인의 부주의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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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누출로 폭발 사고가 난 프랑스 파리 도심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시각으로 21일 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다쳤습니다.

AFP, AP 통신 등은 부상자 가운데 4명이 중태에 빠졌고, 2명은 실종돼 구조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폭발 사고로 불이 나고 주택과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1채가 부분적으로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소방관 2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는 불길이 잡힌 상태입니다.

검찰은 불이 건물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건물의 법규 위반이나 개인의 부주의 여부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곳은 라탱 지구로 불리는 파리 5구 뤽상부르 공원과 소르본 대학 인근 지역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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