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금리인상 계속해야 하지만 더 완만한 속도로 인상해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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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방제도이사회(Fed) 의장은 21일(현지시간)은 금리 인상이 계속되어야 하지만, 인상 속도는 완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21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할 때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더 완만한 속도로 인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거의 모든 FOMC 참가자들은 연말까지 금리를 다소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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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제롬 파월 미 연방제도이사회(Fed) 의장은 21일(현지시간)은 금리 인상이 계속되어야 하지만, 인상 속도는 완만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21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고려할 때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더 완만한 속도로 인상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금리를 걸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5.25%로 동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더 둔화하지 않으면 연말까지 5.6%로 올라갈 수 있다고 시사한 후 일주일만에 나온 것이다.
파월 의장은 "거의 모든 FOMC 참가자들은 연말까지 금리를 다소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위원회가 추가 정보와 통화 정책에 대한 영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목표 범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장기 목표인 2%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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