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덴버 우승 핵심 브루스 브라운, 옵트 아웃…자유계약시장 나온다

김호중 2023. 6. 22. 0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스 브라운이 자유계약시장에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의 브라운이 연간 68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덴버는 연간 78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브루클린에서 뛰던 그는 2022년 7월 덴버와 2년 1300만 달러의 계약을 받고 이적했는데 이는 엄청난 가성비 계약이 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브루스 브라운이 자유계약시장에 나왔다.


야후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덴버 너겟츠의 브라운이 연간 68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덴버는 연간 78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덴버가 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2018 드래프트 2라운드에 지명된 후 별다른 빛을 보지 못했던 브라운은 2022-2023 시즌서 대박을 터뜨린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브루클린에서 뛰던 그는 2022년 7월 덴버와 2년 1300만 달러의 계약을 받고 이적했는데 이는 엄청난 가성비 계약이 되었다.


정규시즌서 경기당 11.5점 4.1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서 평균 12점 4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에너지 레벨이 매우 높고 수비에서의 공헌도 크다. 덴버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앞서 언급했듯 덴버는 샐러리캡상 연간 780만 달러까지 제시할 수 있다. 브라운은 자유계약시장에서 이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제시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덴버와 이별은 확정적으로 보인다. 우승에 크게 기여한 브라운의 새 팀은 어디가될까.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