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서 BCT 방음벽 들이받아…한때 도로 통제

박건영 기자 2023. 6. 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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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51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신림 IC 인근에서 A씨(60대)가 몰던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CT에서 기름이 유출돼 도로공사 직원 등이 약 2시간 반 동안 긴급 제거작업을 벌였다.

사고 수습 여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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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 51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신림 IC 인근에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충북소방본부 제공).2023.06.21./뉴스1

(제천=뉴스1) 박건영 기자 = 21일 오후 1시 51분쯤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신림 IC 인근에서 A씨(60대)가 몰던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가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CT에서 기름이 유출돼 도로공사 직원 등이 약 2시간 반 동안 긴급 제거작업을 벌였다. 사고 수습 여파로 도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통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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