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나체로 괴성 지르던 50대 투숙객 검거

박수지 기자 2023. 6. 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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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모텔에서 나체 상태로 난동을 피운 50대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특수손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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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의 한 모텔에서 나체 상태로 난동을 피운 50대 투숙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과 특수손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자신이 투숙 중이던 남구의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괴성을 지르며 뛰어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모텔 출입문 등 기물을 파손하고, 다른 투숙객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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