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 속도…“시민참여형 펀드 조성”

박준형 2023. 6. 21. 21: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 [앵커]

대구시가 오늘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지역 기업들이 신공항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우대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참자가가 예상 인원의 2배가 넘을 만큼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대구시는 신공항 특별법에 지역 업체 우대 조항이 명시된 만큼 앞으로 시행령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대행자인 공동출자법인에 지역 기업의 참여 비율을 명시하고 공사와 용역 등의 계약에 지역 업체를 우대하는 방안 등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대구시가 생긴 이후의 최고의 공사입니다. 최고로 큰 공사입니다. 이것이 대구시의 미래 100년을 좌우하는 공사입니다."]

대구시가 추진하는 군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규모는 약 11조 4천억 원.

대구시는 이 사업을 대행할 공공주도 공동출자법인의 규모를 5천억 원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은 건설업체와 금융기관, 지역 업체 등의 민간이 참여합니다.

시민펀드를 조성해 시민들의 직접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임기영/화성산업 부사장 : "저희 종합건설을 비롯한 전문건설업, 물품, 용역 그리고 대구의 근로자들까지 다 같이 대구에서 좋은 기회를 잡은 그런 사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구시는 다음 주 군공항 이전 터 개발방안을 발표하고 서울에서 해외투자자 등을 상대로 최종 사업설명회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