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나체 난동' 50대 입건

정병묵 2023. 6.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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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모텔에서 나체로 난동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 및 재물손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9시께 울산 남구 달동 자신이 투숙하던 모텔에서 알몸으로 복도를 뛰어다니며 괴성을 지르고 다른 투숙객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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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낮 모텔에서 나체로 난동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공연음란 및 재물손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9시께 울산 남구 달동 자신이 투숙하던 모텔에서 알몸으로 복도를 뛰어다니며 괴성을 지르고 다른 투숙객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선풍기 등 기물을 파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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