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서 흉기 들고 집단 폭행…3명중 2명 검거 공범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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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한 3인조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일당 중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달아난 남성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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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길에서 흉기를 들고 한 남성을 집단 폭행한 3인조 중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달아난 나머지 공범을 추적 중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
이들 일당은 지난 17일 0시55분쯤 흉기를 들고 대림동 골목길의 한 음식점 앞에서 한 남성을 손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일당은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일당 중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달아난 남성을 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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