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그치고 다시 찾아오는 무더위…경남·전남내륙 30도 이상

김성준 2023. 6.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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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면서 22일 남부지방 남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작한 비가 전북동부에선 21일 저녁까지, 수도권에선 밤까지, 강원·충북·경북에서는 2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내륙과 전북서부, 전남, 경남서부내륙, 제주 등에는 이날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내륙과 전남내륙은 22일 한낮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해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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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5~21도·낮 23~30도…모는 내륙 대부분 30도 이상
서울·경기내륙·강원·충청내륙·경북북부 소나기 예상
절기상 하지(夏至)인 21일 대구 중구 대봉동 한 건물 외벽에 만개한 능소화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비가 그치면서 22일 남부지방 남쪽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작한 비가 전북동부에선 21일 저녁까지, 수도권에선 밤까지, 강원·충북·경북에서는 22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내륙과 전북서부, 전남, 경남서부내륙, 제주 등에는 이날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에는 우리나라가 다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하늘이 개면서 흐린 상태에선 벗어나지만,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한 점 없을 정도로 맑아지진 않고 하늘에 구름이 많겠다.

또 대기 상층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전부터 저녁까지 서울·경기내륙·강원·충청내륙·경북북부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 양은 5~40㎜로 예상되며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름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상된다. 21일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유지되고 낮 기온은 2~5도 오르는 것이다.

특히 경남내륙과 전남내륙은 22일 한낮 30도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해 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8도와 27도, 인천 19도와 24도, 대전 19도와 28도, 광주 20도와 29도, 대구 20도와 30도, 울산 20도와 28도, 부산 21도와 27도다.

금요일인 23일은 기온이 더 올라 대부분 내륙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25~27일 제주와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다. 이 비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내리는 장맛비가 되겠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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