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비전세미콘·바른기업, 신규 나눔명문기업 가입

최태영 기자 2023. 6. 21. 1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에서 비전세미콘과 바른기업이 3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1호에 가입한 바른기업은 소방시설 및 전기 공사업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명문기업으로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법인으로 3년간 1억원 약정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에 가입한 비전세미콘 대표(왼쪽)와 11호에 가입한 바른기업 대표 모습.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에서 비전세미콘과 바른기업이 3년간 1억원의 기부를 약속하면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시청 접견실에서 최민호 시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

비전세미콘은 1997년 설립한 반도체 제조장비 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세종테크밸리에 세종사옥을 마하고 세종시대를 열었다.

이 회사는 곧바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4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명문기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상생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1호에 가입한 바른기업은 소방시설 및 전기 공사업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명문기업으로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들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문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