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군정추진 미비점 보완

육종천 기자 2023. 6. 21.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상반기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 주요성과와 문제점 등을 살펴보며 발전동력을 재확인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과 21일 군청상황실에서 영동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영동]영동군은 상반기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 주요성과와 문제점 등을 살펴보며 발전동력을 재확인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과 21일 군청상황실에서 영동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린 민선 8기가 본격시작되는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수행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19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이 소관업무별로 올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계획 대비 미흡한 부분 등을 짚어봤다.

지역발전과 군정업무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은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빠듯해진 예산과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군정 5대 방침인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에 맞춰 차질없이 군정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곶감축제·제62회 충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 △전통시장 문화행사 개최 및 상권 활성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및 지원 △영동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전략사업추진 △미세먼지 발생 절감을 위한 친 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및 보행환경조성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거점 인프라확충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구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기반조성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수상, 2022년 전국교통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등의 수상과 함께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정비사업, 부용초 황간 초 통학로 지중화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용산면 한석리, 용화면 용화리 외)의 공모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으며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소통을 기반으로 공직자들은 물론 군민 모두가 합심한 결과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틀을 다진 것으로 보고됐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상반기 동안 군정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롭게 발돋움하기 위해 필요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발굴도 당부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 문제점이 있다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소통군정을 펼치고 군민들의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