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 공동협력 선포

이상진 기자 2023. 6. 21.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지난 20일 열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서 제천시 주도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선포했다.

이들 시·군은 공동으로 협력해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단양), 경상북도(봉화·영주), 강원도(영월·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 출범한 협력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제천시장,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 참석
안건 협의 및 공공기관 비혁신도시·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제천]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지난 20일 열린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정기회에서 제천시 주도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을 선포했다.

이 날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봉화군, 단양군, 영주시, 영월군, 평창군 등 6개 시장·군수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협력을 선포했다.

이들 시·군은 공동으로 협력해 '2023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성공을 위해 이들은 제천시 주도로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와 함께 총 7건의 공동협력 사업도 채택했다.

올해 공동 건의 안건은 △지방도 532호선(단양-제천),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지방도 927호선(구미-단양) 국지도 승격 △국지도 88호선(봉화-영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국도 28호선 대체 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국지도 82호선(제천-영월) 도로확포장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동서고속도로(제천-영월-삼척),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지도 82호선(평창-영월)구간 도로 직선화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총 9건을 채택했다.

한편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단양), 경상북도(봉화·영주), 강원도(영월·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모여 2004년 출범한 협력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