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적합' 판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서흥식 전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21일 도의회 검증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도의회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인 서흥식 전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가 21일 도의회 검증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도의회 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한 뒤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특위는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등 3개 기관이 통합돼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후보자의 경영업무수행 능력과 경륜·자질을 따졌다.
특히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은 이전 기관 재직 시 갑질 논란과 함께, 충남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던 후보자가 이사 사직 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에 공모한 부분 등 이해충돌이 논란이 됐다.
특위는 후보자가 대표이사로서 부적합하다는 일부 의견도 있었으나 표결을 거쳐 최종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
한편 서 후보자는 경기 고양 출신으로 백제 문화재단 총감독과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합심도 부족한데…충청권 행정통합, '반쪽 짜리'로 그치나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겨울방학 앞두고 학군지로 관심집중…둔산권 아파트로 쏠리는 수요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