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 한 번에'…울진군 무료공연 개최

김은경 2023. 6. 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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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오는 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용공연 '첫 번째 게임 Uno. Dos. Tres. Cuatro'를 선보인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의 세 장르로 구성되며, 의문의 007가방과 이를 둘러싼 추격전을 통해 편견과 욕망에 사로잡혀 본질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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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서 '첫 번째 게임 Uno. Dos. Tres. Cuatro' 무대 올라

‘첫 번째 게임 Uno. Dos. Tres. Cuatro’ 무료공연 홍보물./울진군

[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군이 오는 29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용공연 ‘첫 번째 게임 Uno. Dos. Tres. Cuatro’를 선보인다.

21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발레·현대무용·한국무용의 세 장르로 구성되며, 의문의 007가방과 이를 둘러싼 추격전을 통해 편견과 욕망에 사로잡혀 본질을 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표현한다.

또 국립발레단을 거쳐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로 활동한 윤전일 발레리노와 11명의 무용수가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세 가지 무용 장르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무용극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울진문화예술회관에 직접 전화하거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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