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여름방학 노후학교 탈바꿈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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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노후 학교의 개선에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코로나19 완화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원도심 개발에 따른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개선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170% 증가한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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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동안 노후 학교의 개선에 5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58교의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교실 수선, 화장실·급식실 개선, 내진보강사업, 냉난방개선, 배수로와 바닥포장 등의 외부환경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완화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원도심 개발에 따른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교육 수요자들의 개선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대비 170% 증가한 예산을 확보했다.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의 예산은 상반기에 조기 집행했다.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학교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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