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이다온 기자 2023. 6. 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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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인권 증진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식당, 저소득노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제공,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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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성과 인정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오른쪽)과 김형식 대덕구노인복지관장이 노인 인권 증진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이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인권 증진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경로식당, 저소득노인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제공,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인자원봉사대를 운영해 노인 인권 존중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노인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노인 인권 존중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충규 청장은 "급격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구성원들의 인식 문제, 노인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관장은 "늘 어르신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 같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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