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 발견…범인은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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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소재 한 아파트의 냉장고 안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영아를 살해한 용의자는 친모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했으나, 곧바로 아이를 살해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수원시 소재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원시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없는 아기에 대한 조사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해왔으며, 이날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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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 소재 한 아파트의 냉장고 안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영아를 살해한 용의자는 친모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영아살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했으나, 곧바로 아이를 살해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수원시 소재 아파트 냉장고에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원시로부터 출산 기록만 있고 출생 신고는 없는 아기에 대한 조사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해왔으며, 이날 A씨를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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