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여자친구 성폭행 '피지컬100' 출연자에 징역 1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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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럭비 국가대표 A씨(31)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했다.
A씨는 흉기로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와 B씨의 의사에 반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B씨를 촬영하고 각종 물건을 부수고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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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 럭비 국가대표 A씨(31)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구형했다. A씨는 흉기로 여자친구를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상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 심리로 열린 이날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A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성폭행한 혐의와 B씨의 의사에 반해 휴대전화 카메라로 B씨를 촬영하고 각종 물건을 부수고 다른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 “많이 반성하고 회개한다”고 말했다. A씨는 공판 과정에서 성폭행과 카메라 촬영 등 혐의에 대해선 인정했지만 재물손괴와 특수협박에 대해선 일부 부인했다.
한편, A씨는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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