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0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 조사 중

신관호 기자 2023. 6. 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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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오는 10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지난 20일부터 조사요원을 투입해 파악에 나서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현황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 출입 허용과 현장 안내에 시설주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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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10월까지 장애인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2023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현황조사’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지난 20일부터 조사요원을 투입해 파악에 나서고 있다.

조사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된 건물이다.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과 시행일 이전 정비대상 공공건물 등 500여 곳이 해당된다.

조사결과에 따라 편의시설 미설치 및 미흡하게 설치된 시설에 대한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현황조사 기간 중 조사요원 방문 시, 시설 출입 허용과 현장 안내에 시설주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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