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디즈니+ 가입' LGU+에 업무개선 명령

배삼진 2023. 6. 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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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강제로 가입하게 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LG유플러스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방통위는 오늘(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일부 대리점에서 디즈니플러스 3개월 무료 구독 서비스를 유치하지 않을 경우 휴대전화를 개통하지 못하게 하거나 장려금을 차감한 것으로 확인된 LG유플러스에 업무처리 절차 개선 명령을 의결했습니다.

김효재 위원장 직무대행은 "부가서비스 가입 관련 영업 정책의 업무처리 절차를 개선해 통신비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LG유플러스 #디즈니플러스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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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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