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강원본부, 26일부터 18개 고속도 휴게소서 강원나물밥 판매

신관호 기자 2023. 6. 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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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관리하는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강원나물밥이 판매된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6월 21일 본부 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농업회사법인㈜홈스랑과 강원나물밥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26일부터 도로공사 강원본부의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강원나물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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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26일부터 관리지역 18개 고속도로의 휴게소에서 판매할 강원나물밥 자료사진.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제공) 2023.6.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가 관리하는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강원나물밥이 판매된다.

도로공사 강원본부는 6월 21일 본부 청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농업회사법인㈜홈스랑과 강원나물밥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26일부터 도로공사 강원본부의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강원나물밥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강원나물밥은 식이섬유·황산화 활동이 뛰어난 4가지 나물(곤드레, 참취, 곰취, 어수리)과 오대산 쌀로 만들어진 메뉴다.

이 강원나물밥은 재료가 모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생산된 나물, 쌀 등으로 만들어진다. 지역농가 및 지역기업의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도로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휴게소에서 판매되는 강원나물밥은 지역적 특색과 전통적인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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