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7986억 규모 2차 추경, 도의회 예결특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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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6억 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종합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도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도의 추경이 반영되면 총예산 규모는 12조 9828억 원으로 늘어난다.
앞서 도의회 예결특위는 심사를 거쳐 1건 5천만 원을 감액하고 사업 통계목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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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6억 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경상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이 도의회 종합심사를 통과했다.
21일 도의회 예결특위에 따르면, 도의 추경이 반영되면 총예산 규모는 12조 9828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역경제 안정, 도민 생활안전망과 서민·취약계층 복지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도의회 예결특위는 심사를 거쳐 1건 5천만 원을 감액하고 사업 통계목을 변경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또, 5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권요찬 예결특위원장은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도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의 2차 추경안은 22일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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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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