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1일 경남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희순 신임 회장은 "45년 경남적십자사 역사의 최초 여성 회장으로서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재난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더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경남적십자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21일 경남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6·17대 김종길 회장의 이임과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희순 회장을 축하했다.
박희순 신임 회장은 1983년부터 경남적십자사 보건강사회 회원으로 시작해 약 40여 년간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경남적십자사 보건강사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보건강사전국협의회 회장을 거쳐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대통령 위촉), 경남지사 상임위원,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의료·교육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했다.
2017년에는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경남 2호로 가입했다. 기빙클럽, 경남 오페라단 후원, 장애인학교 장학금 전달, 장애인협회 지원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 박희순 신임 회장은 ㈜강남의 대표이사를 거쳐 ㈜대성파인텍 회장을 맡아 기업을 경영하는 전문 여성경제인이다. 기업의 가치경영을 중요시하고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적십자 광무장 금장 등을 수상했다.
박희순 신임 회장은 “45년 경남적십자사 역사의 최초 여성 회장으로서 따뜻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남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재난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여 더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경남적십자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