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외버스터미널에 충북 첫 후면교통단속장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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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청주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복대동→가경동 방향)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차량 전면만 촬영할 수 있던 기존 단속 장비와 달리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다.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대형 백화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경찰 관계자는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다"면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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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충북경찰청은 청주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복대동→가경동 방향)에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장비는 차량 전면만 촬영할 수 있던 기존 단속 장비와 달리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이륜차도 단속할 수 있다.
도내 설치는 처음으로 전날 설치를 완료해 이르면 9월 말께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는 대형 백화점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몰려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최근에는 이륜차를 탄 폭주족도 많이 출몰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후면무인교통단속장비는 모든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할 수 있다"면서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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