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지구를 마음에 품다' 환경캠페인 개최

이병희 기자 2023. 6. 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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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마음에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소재 공공형 어린이집 510곳이 참여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이들을 더욱 더 가치로운 아이로'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캠페인 팻말 만들기' 등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공공형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교육을 펼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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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마음에 품다' 환경캠페인 (사진=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를 마음에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 소재 공공형 어린이집 510곳이 참여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이들을 더욱 더 가치로운 아이로'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캠페인 팻말 만들기' 등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공공형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교육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연합회는 '우리는 환경을 위해 애쓰지(ESG)! 공공형 애쓰지(ESG)!' 프로그램을 비롯한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7일 '푸른 하늘의 날(푸른하늘 콘테스트)' 등 매달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준 경기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우리가 살아갈 미래를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환경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실천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발휘해 표준적 품질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한 민간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국가가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난해부터는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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