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후공공임대주택 110호 리모델링 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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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임대아파트 110호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공사는 다대 4·5, 덕천2, 부곡 지구별로 샘플 세대 1개소를 선정해 이달 내 리모델링 공사 업체와 간담회를 거쳐 샘플 세대 총 4개소에 대한 우선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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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준공 후 15년이 지난 임대아파트 110호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대상지는 ▲다대 3·4지구 30호 ▲다대5·학장1지구 30호 ▲동삼 1·2, 덕천 2지구 30호 ▲개금2·부곡·반송지구 20호다.
공사는 대상지의 세대 내부를 전체 개보수하고 창호와 벽지, 장판, 주방가구, 수전 등에 에너지 절약·친환경 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는 다대 4·5, 덕천2, 부곡 지구별로 샘플 세대 1개소를 선정해 이달 내 리모델링 공사 업체와 간담회를 거쳐 샘플 세대 총 4개소에 대한 우선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잔여 세대에 대한 공사는 다음 달 중으로 실시해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총 29억원(정부지원금 17억원 포함)이다.
공사는 2021년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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