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부산의료원 미래 재활의료 심포지엄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6.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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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과 부산의료원이 '지역사회 재활의료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재활의료와 지속관리 협력사업 소개 및 지역사회 현황'을 주제로 장명훈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권역책임의료기관, 이지형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재활의료 계획 및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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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재활의료 추진방향 등 토론, 활성화 모색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이 부산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과 부산의료원이 '지역사회 재활의료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61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했고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재활의료와 지속관리 협력사업 소개 및 지역사회 현황'을 주제로 장명훈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권역책임의료기관, 이지형 부산의료원 재활의학과 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재활의료 계획 및 현황을 발표했다. 박재흥 큰솔병원장이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제도 및 운영, 임종린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장이 지역사회 의료·복지 네트워크 자원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인경 부산대 예방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오서영 세인요양병원장, 김기림 동아대학교대신병원장 등이 참여해 '부산형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부산지역 특성에 부합된 맞춤형 협력 모델이 개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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