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이테크밸리 주민 "농협 사료공장, 제지공장 입주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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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이테크밸리 주민피해대책위원회는 "사료공장과 제지공장 등의 산단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 주민들은 "청주시는 하이테크밸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사료공장과 제지공장 입주를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하이테크밸리는 2024년까지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과 강내면 다락리·태성리 일대에 100만 5000㎡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청주산단에 있던 농협사료 공장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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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이테크밸리 주민피해대책위원회는 "사료공장과 제지공장 등의 산단 이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과 강내면 다락리·태성리 지역 주민들은 21일 시청에서 "청주시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으로 첨단산업단지를 일반산업단지로 만든 뒤 바이오,의료 업종 축소 면적을 종이,금속, 섬유, 식료품 업종에 할애했고 환경오염물질도 최초승인때보다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주민들은 "청주시는 하이테크밸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사료공장과 제지공장 입주를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하이테크밸리는 2024년까지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과 강내면 다락리·태성리 일대에 100만 5000㎡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청주산단에 있던 농협사료 공장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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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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