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 개최

산학연관 연계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 모습./사진제공=경남TP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일환으로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학·연·관 연계 협력으로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협의회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남도,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클러스터 내 항공산업 관련 창업기업과 업종확장 신생기업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지원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글로벌혁신특구 지원사업 공유와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아이템 발굴 및 기획도 논의했다.

노충식 경남TP 원장은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기여할 수 있게 산·학·연·관이 협력해야 한다"며 "혁신인력 집적으로 항공우주 신산업 창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