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번역앱 '파파고' 月사용자 1천만명 돌파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3. 6.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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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네이버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1년 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AI 번역 서비스 '파파고' 앱의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약 30% 증가한 수준이다. 파파고 웹 버전 MAU 역시 약 740만명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파파고의 해외 이용자 수는 지난해 대비 1.5배 늘었다. 매월 300만명 이상이 해외에서 파파고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 태국,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및 북미 지역에서 호응이 높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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