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업페스티벌 앞두고 대기업-창업기업 사전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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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 행사를 확대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열렸다.
시는 11월2~3일 열리는 광주창업페스티벌의 차별화를 위해 매월 삼성전자(C-Lab),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Intel)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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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 행사를 확대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열렸다.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투자 등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KT의 수요기술 분야인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업무분야'와 관련있는 지역 창업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KT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11월2~3일 열리는 광주창업페스티벌의 차별화를 위해 매월 삼성전자(C-Lab),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Intel)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광주창업페스티벌 본행사 이전까지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대기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과 동시에 상호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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