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업페스티벌 앞두고 대기업-창업기업 사전교류 확대

박준배 기자 2023. 6. 21.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 행사를 확대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열렸다.

시는 11월2~3일 열리는 광주창업페스티벌의 차별화를 위해 매월 삼성전자(C-Lab),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Intel)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와 공동협업모델 개발 지역기업 12개사 참여
20일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열린 KT와 지역 창업기업간 개방형혁신전략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3.6.21/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11월 열리는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앞두고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사전 교류 행사를 확대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토닥토닥청년일자리카페에서 대기업(KT)과 지역 창업기업간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열렸다.

지역 창업기업과 대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중장기 협업모델 개발과 후속투자 등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KT의 수요기술 분야인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업무분야'와 관련있는 지역 창업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KT 개방형 혁신전략 협업사례 소개, 지역 창업기업의 공동 협업사업 제안 등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11월2~3일 열리는 광주창업페스티벌의 차별화를 위해 매월 삼성전자(C-Lab),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Intel) 등 대기업과 창업기업간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재희 경제창업실장은 "광주창업페스티벌 본행사 이전까지 지속적인 사전 교류행사를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대기업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과 동시에 상호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