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서 차량 2대 치고 '줄행랑'…킥보드 뺑소니 대학생 수배

2023. 6. 21.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방의 한 대학교 교정 안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여성이 차량을 파손시키고도 아무런 처리 없이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킥보드를 타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집니다.

고의로 한 행동은 아니었겠지만, 차량이 파손됐는데도 킥보드를 탔던 여학생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는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2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방의 한 대학교 교정 안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여성이 차량을 파손시키고도 아무런 처리 없이 자리를 떠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킥보드로 사고 치고 줄행랑'입니다.

한 여성이 킥보드를 타다가 미끄러지면서 넘어집니다.


여성의 손을 떠난 킥보드는 내리막길을 따라 그대로 차량에 돌진하는데요.

지난 16일 지방의 한 대학교 교정 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후 차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문대 킥보드 뺑소니 사고 내신 분 연락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이 사고가 알려졌는데요.

글쓴이는 이날 킥보드와 충돌해 주차돼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됐다며 여학생 또는 같이 있던 남학생이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고의로 한 행동은 아니었겠지만, 차량이 파손됐는데도 킥보드를 탔던 여학생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는 것입니다.

글쓴이는 차량에 연락처가 적혀 있었는데 어떻게 쳐다보지도 않고 그냥 본인 갈 길만 가냐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끝까지 연락이 없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누리꾼들은 "성인이 됐으면 스스로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대여 기록 다 남을 텐데 튄다고 해결됨?", "넘어졌다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한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