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한전경남본부·㈜무학과 지역문화 발전 협약 체결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6. 21.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밀양시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주류업체 ㈜무학과 '문화예술진흥 및 기업메세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기업체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소외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는 문화예술사업과 기업 홍보를 위한 협력 강화, 밀양시 문화예술공연 참여 확대를 위한 관람료 할인,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문화 발전과 기업발전 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시는 21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및 ㈜무학과 '문화예술진흥 및 기업메세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종수 ㈜무학 사장, 김태환 한전경남본부 밀양지사장).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주류업체 ㈜무학과 '문화예술진흥 및 기업메세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기업체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소외계층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 나가기 위해 추진한다.

협약에는 문화예술사업과 기업 홍보를 위한 협력 강화, 밀양시 문화예술공연 참여 확대를 위한 관람료 할인,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문화 발전과 기업발전 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 시 기업체에서는 홍보채널을 통한 축제 홍보와 임직원 공연관람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체에 홍보부스 제공과 관람료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시는 두 개 기업체 외에도 6월 중 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과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에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한전경남본부와 ㈜무학은 평소 밀양시에 사회공헌사업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동반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기업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으며,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