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세금 고민 덜어줄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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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생활 속 세금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고민을 해결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찾아도 해결책이 없고 세무사 이용도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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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두 번째 생활 속 세금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
김현철·김준영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완산동을 비롯해 남부동, 서부동, 북안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세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고민을 해결했다.
전문지식이 없는 데다 세무 관련 분야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주민들은 세무사와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동부동에서 무료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9월 금호읍에서 청통면, 신녕면, 대창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상담을 이어간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터넷을 찾아도 해결책이 없고 세무사 이용도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문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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